이번 포스팅은 해당기간 중 작은 상추밭 조성과 9년생 블루베리 분갈이
그리고 블루베리 삽목수 관리에 관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그럼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추밭 파종 준비
비닐 식재간격 맞춰서 구멍내기
요즘은 장비가 좋아져서 물을 줌과 동시에 구멍을 내는 장비도 있지만,
저는 작은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기 때문에
파종기를 이용해서 구멍을 내고, 물은 추후에 각 부위마다
물을 수동으로 주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대규모로 했었다면 점적 호스로 자동관수를 활용했을 것입니다.
참고로 관리기를 이용해서 고랑과 이랑을 만들 때
비료를 충분히 주고 흙을 뒤집어 주었습니다.
(비닐 내부의 흙은 밑거름 된 상태)

상추 모종 심기
원래는 상추 모종을 키울 때 각 구당 상추를 솎아 주고,
어느 정도 뿌리가 자리 잡으면 파종을 해야 하나
그냥 수고스럽더라도 한 땀 한 땀 심어 보기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모종 심기 하던 중에 말라죽어가던 개구리 발견..
불쌍해서 조금 먼 걸음이지만 배수로에 방생해 줍니다..
나중에는 그 자리 주변에서 잘 살더군요..^^



블루베리 성목 분갈이 및 삽목수 관리
블루베리 성목 분갈이
작년에 많은 열매를 주었던 블루베리 9년생 화분이
너무 작아 보여서 흙을 더 보충해 주고,
보다 더 큰 130리터 화분으로 옮겨주었습니다.


삽목수 분갈이 및 관리
올해 심은 일부 삽목수에서 잎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잎이 나온다고 해서 뿌리가 나온 건 아니어서
분갈이를 할 시기는 아닙니다.
지금 나온 잎들은 삽목수의 자체 영양분으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구상 중인 것은 제가 2주 정도
사정상 교육을 받으러 갈 수도 있어서
현재 수동으로 운영 중인 부분들을
원래는 최종분갈이 후 설치하려고 했으나
물을 자주 주어야하는 삽목수 관리가 걱정되어
임시로 모두 원격화 시키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블루베리밭 작업기를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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